라쿠텐 증권 vs SBI 증권, 일본 직장인인 제가 라쿠텐을 선택한 이유

신NISA 가이드

안녕하세요, 하락장의 파도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잔잔하게 자산을 키워가는 나기(Nagi)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제가 왜 신NISA를 통해 5년 안에 1,800만 엔을 채우기로 했는지 말씀드렸는데요.

증권사를 고르기 전, 제가 왜 5년 안에 1,800만 엔을 채우기로 결심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지난 포스팅: 신NISA 실전 투자 전략]을 먼저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늘은 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첫 번째 단추, 증권사 선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일본에서 주식을 시작한다면 누구나 거쳐 가는 고민, 라쿠텐(Rakuten)이냐 SBI냐의 문제를 제 실전 경험을 담아 정리해 드릴게요.

1. 결론부터: 저는 ‘라쿠텐 증권’을 사용합니다

저는 두 증권사 다 가지고있습니다.

사실 수수료나 상품군 면에서 두 증권사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음 세 가지 이유로 라쿠텐 증권에 정착했습니다. 신NISA도 물론 라쿠텐 증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압도적으로 편한 앱(iSPEED): 일본 금융 앱치고는 드물게 정말 직관적입니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몇 번의 터치만으로 적립 설정을 바꿀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 라쿠텐 경제권의 위력: 저는 라쿠텐 카드로 생활비를 쓰고, 거기서 쌓인 포인트를 다시 주식 매수에 활용합니다. 지금까지 약 15만 포인트를 모아 전액 재투자했는데, 이게 복리와 만나면 무시 못 할 금액이 됩니다.
  • 머니 브릿지(Money Bridge): 라쿠텐 은행과 계좌를 연동하면 은행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투자를 쉬고 있는 현금에도 조금이라도 이자가 붙는 구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2. 한눈에 보는 비교 (나기의 시선)

구분라쿠텐 증권 (Rakuten)SBI 증권
추천 대상라쿠텐 쇼핑 이용자, 초보자포인트 적립률 중시, 숙련자
포인트라쿠텐 포인트 (재투자 쉬움)V-Point 등 (적립률 높음)
편의성★★★★★ (매우 쉬움)★★★☆☆ (조금 복잡함)
신NISA전 종목 매수 가능전 종목 매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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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의 실전 세팅: 무엇을 사고 있나?

증권사를 정했다면 그다지 고민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제 원칙입니다. 저는 현재 부부 합산 약 4,000만 엔정도의 자산을 운용하며, 신NISA 한도를 최대한 빠르게 채우기 위해 아래와 같이 세팅해 두었습니다.

  • 적립투자형 (월 10만 엔): eMAXIS Slim 미국 주식(S&P 500), NASDAQ 100, 그리고 공격적인 수익을 위해 iFreeNEXT FANG+를 섞어서 자동 매수합니다.
  • 성장투자형 (월 5만 엔): 지수 우상향을 믿고 S&P 500과 NASDAQ 100을 추가로 적립합니다.

매달 들어오는 월급의 일정 부분을 이렇게 시스템화해 두면, 시장이 흔들려도 저는 멘탈이 흔들리지않고 잔잔함을 유지할 수 있더라고요.

4. 마치며: 고민은 시작만 늦출 뿐입니다

SBI 증권의 포인트 적립률이 0.1% 더 높다는 기사에 흔들릴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내가 스트레스받지 않고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미쓰이스미토모 카드를 주력으로 쓰고 계신 분이라면 SBI가 좋겠지만, 저처럼 일상의 편리함과 라쿠텐 생태계를 누리고 싶다면 라쿠텐 증권도 훌륭한 정답이 됩니다.

어디서 시작하든 좋습니다. 5년 뒤 1,800만 엔을 채운 뒤 웃고 있을 나를 상상하며, 오늘 바로 계좌 개설 버튼을 눌러보세요.


💡 다음 글 예고

계좌를 만드셨다면 이제 구체적인 비율이 궁금하실 텐데요. 제가 왜 S&P 500, 나스닥, 그리고 FANG+를 섞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는지, 그 황금 비율에 대해 공유해 드릴게요!

#신NISA #라쿠텐증권 #SBI증권 #일본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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