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기의 투자 프로필 (2026.04 기준)
- 현황: 일본 대기업 재직 중인 30대 맞벌이 부부
- 자산: 부부 합산 약 4,000만 엔 운용 중 (S&P 500, 나스닥, FANG+)
- 목표: ‘복리의 마법’을 믿으며 30년 뒤 은퇴 자산을 향해 나아가는 장기 투자자
- 철학: 하락장은 과거로 떠나는 시간 여행,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싼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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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좋을 때 주식 커뮤니티나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말 중 하나가 “수익 났을 때 일단 팔아서 확정 지어야지!”입니다. 하지만 4,000만 엔이라는 자산을 목표로 달려오며 제가 세운 가장 강력한 원칙은 **’매도 버튼을 잊는 것’**입니다.
하락장을 견디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수익 중인 내 계좌를 보고도 팔지 않는 **’매도하지 않는 용기’**입니다. 제가 익절의 유혹을 논리적으로 뿌리치는 이유를 공유합니다.
1. 확정 수익은 복리의 흐름을 끊습니다
우리가 투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복리의 마법을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수익이 났다고 해서 주식을 팔아 현금화하는 순간, 그동안 쌓아온 복리의 스노우볼은 구르기를 멈춥니다.
- 논리: 1,000만 엔의 수익이 났을 때 이를 확정 짓는 것보다, 그 1,000만 엔이 다시 2,000만 엔, 4,000만 엔이 될 수 있도록 시장에 머물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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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도는 또 다른 리스크를 부릅니다
주식을 파는 순간 우리는 새로운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언제 다시 들어가지?”입니다.
- 문제: 고점에서 잘 팔았다고 해도, 다시 저점에서 매수할 수 있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오히려 판 가격보다 주가가 더 올라버리면, 다시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상승분을 구경만 하게 되는 ‘포모(FOMO)’ 리스크가 발생합니다.
3. 세금과 비용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실
매도를 하면 수익의 일부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NISA 계좌가 아니라면 20.315%).
- 전략: 저는 세금을 뒤로 미루는 ‘과세 이연’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계좌 안에 남겨두어 그 돈이 다시 수익을 내게 만드는 것, 이것이 진정한 자산가의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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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목표가 바뀌지 않았다면 매도도 없습니다
저는 제 인생의 은퇴 시점인 30년 뒤를 바라보고 투자합니다. 제가 설정한 4:4:2의 비중이 무너지지 않는 한, 그리고 자본주의가 우상향한다는 제 철학이 변하지 않는 한 ‘익절’은 제 사전에 없습니다.
매수보다 어려운 것이 매도하지 않는 것임을 압니다. 하지만 그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보유’의 시간을 견딘 사람만이 복리의 열매를 온전히 가져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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